‘카트라이더’가 다시 한 단계 올라서며 3위를 탈환했고 ‘리니지’는 이에 밀려 4위로 내려 앉았다. ‘카트라이더’는 지난주 4위로 떨어지며 이제 내리막길을 달리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었지만 이번 주 순위에서 다시 3위로 올라서며 저력을 과시했다.
‘스페셜 포스’ ‘스타크래프트’로 이어지는 온라인 게임 상위 10위권들은 특별한 변동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한게임의 ‘신맞고’가 ‘워록’을 밀어 내고 10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한’은 여전히 ‘리니지2’에 이어 6위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위권에서는 ‘대항해시대 온라인’과 ‘건즈 온라인’ ‘데카론’이 각각 한 단계 올랐으나 ‘메이플 스토리’는 3단계나 떨어져 장수 게임이 점차 시야에서 멀어지는 양상을 조금씩 보이고 있다. 또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로운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 ‘아크로드’는 11단계나 상승하며 30위에 안착, 새로운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PC·비디오 게임 순위는 PSP용 ‘위닝일레븐 9: 유비쿼터스 에볼루션’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에 비해 무려 5계단이나 올라 1위로 등극했으며 PS2용 버전 ‘위닝일레븐 9’도 다시 한단계 상승하며 6위에 오르는 등 ‘위닝일레븐’의 힘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EA코리아의 PSP용 타이틀 ‘번아웃 레전드’도 3위에 랭크됐으며 ‘삐뽀사루 겟츄!’ ‘엑스맨2 레전드’도 2위에 진입하는 등 PSP 타이틀이 점차 PS2 작품들을 자리를 대신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점차 독일 월드컵의 열기가 피어 오르는 가운데 ‘피파 06’이 지난 주와 동일한 8위를 지켜 PC 패키지 게임의 자존심을 지켰다. 모바일부문에선 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이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성진기자 har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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