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가 올해 일본시장 LCD TV 판매 계획을 전년 대비 42% 증가한 185만대로 늘려 잡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샤프는 지상파 디지털 방송 보급으로 HD TV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당초 170만대 목표를 185만대로 늘렸다.
특히 HD 화질 중에서도 가장 정밀한 ‘풀스펙하이비전(완전HD) 규격’을 지원하는 기종을 확충해 일본시장 점유율 1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샤프는 37인치 이상 대화면 TV 5기종이 모두 완전HD를 지원하고 있어 조만간 점유율 50%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 지상파 디지털 방송의 시청 가능 세대는 올해 약 57%에 달할 전망이어서 LCD TV 시장 규모도 올 420만대, 내년에는 570만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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