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열에너지 산업정책기술연구회’ 가 18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발족한다.
냉열에너지란 온도차로 인해 발생하는 저온 에너지로 대규모 지역집단 냉방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연구회 초대 회장에는 한국기계연구원 문정기 책임연구원이 추대될 예정이며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홍익대, 대림산업 등 산·학·연 전문가 7인으로 전문위원회가 구성된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이 후원하는 이날 발족 행사에선 국회 내 신재생에너지포럼(대표 열린우리당 김태홍 의원)과 연석회의 형태로 진행되며 냉열에너지 산업기술동향의 주제발표 및 연구회 활동내용,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초대 회장을 맡기로 한 문정기 책임 연구원은 “앞으로 냉열에너지에 관한 연구를 활성화해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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