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오는 2008년부터 보다 싸고 덩치가 작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연간 60만대씩 생산할 계획이라고 아사히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또 도요타가 초기 연구개발(R&D) 비용 만회와 단위 생산 비용 절감 차원에서 하이브리드 동력 전달장치를 핵심 사업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도요타는 2010년 무렵부터는 연간 100만대의 하이브리드차량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도요타는 지난 1997년 휘발유와 전기를 통해 가동되는 첫 하이브리드 차량을 개발한 이후 2세대 하이브리드 동력전달장치 ‘THS II’를 개발했고 이는 프리우스와 렉서스 RX400h SUV 등에 사용됐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여전히 휘발유 차랑에 비해 생산 비용이 높아 상업성에서 떨어진다는 평가를 들어왔다.
이 때문에 도요타는 종전 하이브리드 시스템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고 이 시스템을 중대형 차량 모두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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