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업체인 한국HP가 국내 소프트웨어 회사와 차세대 보안 제품을 공동개발해 해외 수출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HP(대표 최준근)와 시큐브(대표 홍기융)는 17일 통합계정관리(IDM)와 서버보안관리가 통합된 차세대 보안제품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HP의 계정관리솔루션인 ‘HP오픈뷰 IDM’과 시큐브의 서버보안제품 ‘시큐브 TOS’의 통합제품이 빠르면 내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통합제품을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제휴는 HP아태지역 본부에서 직접 시큐브 측에 요청해서 이뤄진 것으로 국내보다 오히려 중국, 홍콩, 대만 등에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HP 측은 “이번 통합제품 공동개발은 대규모 사이트에서의 계정관리에 대한 복잡도에 따른 보안 및 감사 문제와 비용 증가 등의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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