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의 내년 정보화 총 예산 규모는 1500여억원이다. 여기에는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정보화와 행정자치부의 전자정부 31대 과제 예산도 포함돼 있다. 올해 관련 예산이 147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소폭 증가한 수치다.
산자부는 내년도 산업정보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로드맵을 재정립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정보화 사업추진 방향성과 사업추진 운영체계 개선방안 수립에 초점을 둔다. 또 그동안 사업부서 또는 단위 사업별로 추진된 정보화 사업을 분석, 산자부 전체 차원의 정보화 종합 계획을 새로 수립할 방침이다.
산자부는 최근 5개년간(2000∼2004년) 산업/지역/업종별, 중소기업정보화, 산업재산권, 전자무역, 유통/물류, 자원/에너지 분야의 정보화 사업에 총 62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바 있다. 부처별로 보면 해당 기간동안 산자부 3009억원, 중기청 1452억원, 특허청 1773억원)이 투자됐다.
산자부는 이처럼 다양하게 추진중인 사업과제 로드맵을 중소기업정보화, e-비즈니스 사업, 부분별 정보화, 산업정보서비스, 대기업 지원서비스 등 5개 영역으로 분류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정보화 미래모형을 수립하는 것이 내년도 사업목표다.
산자부는 정보화미래 모형에서 파급효과가 큰 과제를 선별해 담당부서 및 전자정부 추진부서(기획예산처, 행자부, 전산원등)와 협의해 우선 사업을 선택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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