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애스펙트커뮤니케이션스를 인수한 콘체르토소프트웨어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애스펙트소프트웨어’라는 새 이름으로 정식 출범했다.
애스펙트소프트웨어코리아(지사장 김선협·사진)는 최근 합병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마카오에서 아태지역 파트너 및 400여명의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제품발표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미국 메사츄세츠에 본사를 둔 애스펙트소프트웨어는 세계 46개국에서 연간 6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초대형 콘택트센터 전문업체로 자리 잡게 됐다.
김선협 한국지사장은 “애스펙트소프트웨어는 앞으로 IPCC, ACD, 셀프IVR, PDS, 통합 솔루션, eWFMS 등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콜센터에 동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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