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협력 분야가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서비스 분야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영국 대외무역청 통상투자 대사 자격으로 방한중인 앤드루 왕자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과 앤드루 왕자는 전통적 제조산업뿐만 아니라 IT·BT 등 첨단기술산업 이외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양국 간 실질협력 증대에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앤드루 왕자는 “이번 방한의 주요 목표가 양국 간 통상·투자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 기업 간 투자가 더욱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