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대표 박승두 http://www.etronics.co.kr)가 ‘셔우드(Sherwood)’ 브랜드의 셋톱박스 일체형 32인치 LCD TV(모델명 TL3210)를 출시한다.
올해 초 42인치 SD급과 HD급 일체형 PDP TV 2개 모델을 선보였던 이트로닉스는 32인치 LCD TV 출시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홈시어터 시스템과 연계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명암비와 밝기 각각 1200대 1, 500칸델라로 화질이 선명하고 밝으며, 응답속도 8ms를 구현했다. 일반모드시 140W, 절전모드시 90W, 대기전력 0.7W 등 저소비전력으로 가동되도록 설계됐으며, SRS 트루서라운드XT 기술을 적용해 2채널 스피커로 5.1채널의 입체음향을 재현할 수 있다.
이 외 HDMI 연결단자가 있어 홈시어터, DVD리코더, 셋톱박스 등과 연결하더라도 디지털 영상과 음향을 손실없이 재생할 수 있다. 가격은 190만원대다. 이트로닉스는 연내에 50인치 PDP TV를 추가로 출시, 디지털TV 라인업을 강화하고 홈시어터 모델과 패키지로 연계 판매해 나갈 구상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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