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닷컴 뉴스서비스에 ‘공정거래위원회’ 별도 섹션(http://news.paran.com/ftc)이 만들어진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강철규)는 15일 파란닷컴 뉴스서비스에 별도 뉴스섹션을 개설, 공정거래 관련 뉴스와 정책정보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부부처가 포털에 독자 섹션을 오픈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정위 섹션은 소비자·대기업·중소기업·경쟁정책 등 공정위 업무 영역별로 나누어 정보와 기획특집 및 칼럼 서비스가 제공되며, 전용 게시판을 통해 네티즌이 민원도 제기할 수 있다. 또 네티즌 질문에 대해서는 공정위가 직접 답변하기 때문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정위는 이번 사이트 개설로 네티즌들이 공정위 정책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하는 한편, 공정위의 이미지 제고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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