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크리스탈지노믹스·바이오니아 등 코스닥 상장을 앞둔 바이오업체 3사가 이달말부터 연이어 공모에 나선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익성요건 특례를 통해 나란히 상장심사를 통과한 3개사는 이달말 바이로메드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에 걸쳐 코스닥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청약은 지난 7월 메디포스트 이후 우회상장이 아닌 상장심사를 거친 바이오업체로는 4개월만의 공모여서 3사간 공모 결과 및 기존 코스닥 바이오주의 반응이 주목된다.
첫 주자로 나서는 바이로메드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현대증권을 주간사로 기관·일반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회사는 3사 중 유일하게 올 상반기 흑자(순익 기준)를 달성했으며 최대주주는 일본 기업 타카라바이오(Takara Bio)다.
대우증권이 주간사로 참여한 바이오니아와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모두 이번 주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밟는다. 바이오니아는 16일께 신고서를 내고 다음달 9일(기관)과 12∼13일(일반) 공모주 청약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크리스탈지노믹스도 이번 주 안으로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나 역시 대우증권이 주간사를 맡고 있는 바이오니아의 공모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최종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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