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물류기업 대한통운(대표 이국동 http://www.korex.co.kr)이 우수 인력 조기 개발을 통해 지역 및 산업전문가 육성을 위해 사내교육 프로그램인 ‘KE 물류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KE 물류아카데미는 항만물류·컨테이너·택배·3자물류(TPL) 등 물류 사업과 관련, 전반적인 이론 과정과 산업별 공급망관리(SCM) 실무특강 과정, 주요 항만시설과 TPL 현장 등 물류시설 견학을 통한 현장 학습 과정 등으로 이뤄진다.
이 교육은 연중 4회, 7주 코스로 진행되며 수료 후 교육우수자에게는 대외물류전문가과정 연수, 외국 선진물류시설 견학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대한통운은 이와 별도로 교육서비스 제공업체인 크레듀와 공동으로 지난 1일부터 ‘KE e러닝’이라는 사이버캠퍼스를 마련, 어학·사무자동화(OA)·재무회계·물류 등 37개 과정을 운영중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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