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중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없어 워크아웃을 중단한 중소기업이 경영정상화 기업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회생을 지원하는 워크아웃제도에 참여한 기업 2556개사 중 63개사가 지난 3분기 중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희박해 워크아웃을 중단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영 정상화를 달성해 워크아웃을 성공적으로 졸업한 기업 57개사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로써 9월말 현재 워크아웃 중단 및 졸업 기업 수는 각각 312개사로 동수를 기록했으며 이들 기업을 제외한 워크아웃 추진 기업은 1932개사로 집계됐다.
금감원 장복섭 신용지도팀장은 “현재 워크아웃을 추진중인 1932개사 중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많은 만큼 현 상황에서 졸업·중단 기업 수로 성공률을 계산하기엔 무리가 있다”며 “워크아웃제도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은행권을 상대로 인센티브 및 패널티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정부, 구글 고정밀지도 국외반출 허가…국내 서버 가공·보안 조건부 승인
-
2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3
삼성전자,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 'AI 자율 공장' 전환
-
4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5
[ET특징주]한미반도체, 해외 고객사 장비공급 소식에 상승세
-
6
금융당국 100조원 투입 검토…은행권, 12조원+@ 긴급 금융지원 '총력'
-
7
1213회 로또 1등 '5, 11, 25, 27, 36, 38'…18명에 당첨금 각 17억4천만원
-
8
[ET특징주] 현대차, 새만금에 9조 통큰 투자… 주가 8%대 상승
-
9
속보정부, 구글 고정밀지도 국외반출 허가
-
10
중동 리스크에 13.3조 투입…금융위,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가동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