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출퇴근은 자전거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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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고유가로 초래된 에너지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회원사들을 상대로 ’자전거 출퇴근 운동’을 시작한다. 강신호 회장은 이날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각 회원사가 ‘자전거 타기의 날’을 제정해 임직원의 출퇴근시 자전거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사업장내 이동시 자전거를 이용토록 함으로써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전경련은 이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각 사업장내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하고 탈의시설을 확충하며 임직원들의 자전거를 등록받아 번호판을 부여하는 등 각사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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