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정책고객서비스(PCRM)의 질적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PCRM에 대한 명확한 해석을 내놓아 그동안 ,e메일 마케팅 수준에 머물러온 PCRM 고도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노 대통령은 지난 5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정책고객관리 토론회’를 통해 “PCRM은 대안매체 개념에서 출발해 점차 과학화·조직화되고 있다”며 “그 내용에서 부처의 지엽적인 문제에만 매몰되지 말고 안목을 정부 전체로 넓혀서 전략적인 콘텐츠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정브리핑은 정부의 커뮤니케이션 포털로 발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노 대통령이 지난 7월 ‘PCRM의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을 처음 언급한 뒤 양적 성장에서 질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를 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노 대통령은 이날 토론회에서 류승범 유비씨엔에스 사장이 ‘중앙부처 고객서비스 실태조사 결과’ 발표시 제안한 PCRM의 질적 전환에 공감하며 제안대로 시행해 보라고 지시했다.
주문정·이병희기자@전자신문, mjjoo·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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