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스타 게임리그

 전시회 기간중인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KINTEX 전시장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는 각종 게임대회가 열린다.

 정식종목은 ‘프리스타일’,‘카트라이더’,‘신야구’,‘건스터’ 등 온라인게임 4종과 비디오게임인 ‘위닝일레븐’ 및 모바일게임인 ‘동전쌓기’ 등 총 6개 종목.각 종목별로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만이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본선 대회에 참가, 우승을 다툴 예정이다.

총 30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이번 G스타 게임리그는 종목별 우승자에게 300만원의 상금과 정보통신부 장관상 또는 문화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 종목별 2등과 3등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전시회 마지막날인 13일에는 세계 각국에서 ‘펌프잇업’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선수들이 펼치는 ‘세계 펌프경연대회 2005’ 결승전도 진행돼 세계 최고 수준의 펌프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12일에는 게이머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인기 프로게이머 초청 ‘스타크래프트’ 시범경기 및 팬사인회도 개최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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