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재 기업들의 지방이전 현상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3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방이전에 따른 보조금 지원업체는 작년 18개사였으나 올해는 10월 말 현재 47개사에 달해 연말까지는 50개사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기업의 투자규모는 2007년까지 6650억원에 육박하고 지방 신규 일자리 창출 규모 또한 26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지방의 생산 및 고용기반 확충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7년간 법인세 감면, 부지매입비·건축·시설비·고용·교육훈련비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지원과 기업유치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산자부는 지자체가 지방이전 기업에 대해 지원결정을 하는 경우 지원금액의 50%를 해당 지자체에 보조하는 사업을 작년 5월부터 시행해 온 데 따라 이들 지자체에 대해 보조금지원 결정금액의 50%를 국비로 보전해줄 방침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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