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컴(대표 김동준)은 3일 신약 및 백신 개발 전문업체인 스마젠의 지분 100%를 인수키로 하고 인수가액의 적정성 평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스마젠은 2002년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UWO)와 ‘에이즈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비 지원 계약’과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젠은 UWO와 ‘C형 간염 백신’ 개발과 관련된 우선협상권도 보유하고 있다고 큐로컴 측은 설명했다.
스마젠의 설립자이자 대주주인 강칠용 박사는 현재 UWO 의과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캐나다 왕립학술원 회원, 미국 바이러스 협회 회장 등을 역힘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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