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이 대대적인 감원을 포함한 구조조정 계획을 2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노벨은 전체 직원의 10%를 넘어서는 600명을 감원할 계획이며 구조조정 비용 3000만∼3500만달러를 지난 10월 31일 마감된 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 추가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 계획에 따라 노벨은 컨설팅과 제품 개발 작업의 초점을 리눅스와 ID 관리 SW 등의 사업에 집중한다.
이와 관련, 노벨은 기존 셀러런트컨설팅(Celerant Consulting) 부문의 대안을 찾기 위해 시티그룹을 고용해왔다고 말했다.
노벨은 비용 절감 효과가 내년 1월 31일 마감되는 회계연도 1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비용절감 효과는 연간 약 1억1000만달러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노벨은 로날드 호브세피안(44)을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승진 임명했다.
호브세피안 신임 사장은 IBM 출신으로 2003년 6월 북미 지역 담당 사장으로 노벨에 합류해 지난 5월에는 글로벌 영업을 책임져 왔다.
지난 해 노벨 임원진 가운데 크리스토퍼 스톤 전 부회장·앨런 누겐트 전 CTO·리처드 자이트 전 독일 수세 리눅스 부문 전 책임자 등 여러 명의 고위 경영진이 회사를 떠났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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