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코(대표 신승현)는 PC백업제품인 ‘엠파워(MPower)’ 판매를 늘리기 위해 PC서버에 번들로 제공하는 판촉행사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엠파워는 기존 백업 솔루션과는 달리 웹하드와 검색기능이 부가돼 회사내 개인 자산관리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모코코는 연말까지 엠파워(라이선스 10명 기준)와 한국IBM PC서버를 함께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185만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이 회사 김동욱 영업마케팅 본부 팀장은 “소규모 회사나 부서별로 쓸 수 있도록 10명 라이선스 기준으로 한정했다”며 “절반 가량 가격을 할인했기 때문에 올 연말까지 500여 곳의 준거 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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