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카드용 와이브로 단말기 내년 9월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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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스마트카드 기반 와이브로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KT(대표 남중수 http://www..kt.co.kr)는 최근 프랑스의 스마트카드 개발 업체 악살토와 공동 개발 협약을 맺고, 내년 9월경 스마트카드가 내장된 와이브로 단말기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와이브로 서비스 환경에서는 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하는 현행 초고속인터넷 방식이 아닌, 스마트카드칩을 통한 가입자 인증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KT와 악살토가 공동 개발하게 될 와이브로 스마트카드는 현재의 가입자인증모듈(SIM)카드처럼 탈착이 가능해 PDA·노트북PC 등 단말기에 카드 장착만으로 와이브로 가입자 인증은 물론이고 공인인증서·전자지불·인터넷 뱅킹·교통카드·멤버십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카드 용량이 최대 2G∼4GB에 달해 대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WCDMA망 접속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WCDMA와 와이브로 접속을 함께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카드가 될 전망이다.

 이상홍 KT 컨버전스본부장은 “장비·부가서비스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논의중”이라며 “와이브로 서비스 외에 홈네트워킹이나 DMB 등의 서비스와 기기에도 대용량 디지털콘텐츠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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