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네오스팀’오픈 모드 돌입 등..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이달말 오픈베타 테스트 예정인 스팀펑크 MMORPG ‘네오스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 게임은 마법과 기술이 혼재하는 스팀펑크 세계관의 독특한 온라인게임이다.

 홈페이지엔 스팀소식, 게임정보, 커뮤니티 게시판 등의 알찬 정보로 꾸며졌으며, 한빛은 향후 플래시게임과 카툰, 스팀 매거진을 통해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빛측은 “오픈 테스트에 앞서 공식 사이트를 새 단장 했다”며 “네오스팀에서 느낄 수 있는 동화 같은 분위기를 홈페이지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스팀’은 한빛소프트 스튜디오 마르스가 개발중인 온라인게임으로 이달말경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이 대만 타이베이컴퓨터협회(이사장 후치우쟝)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국제온라인게임대회’가 23일 현지 타이페이대학교 체육관에서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웹젠의 ‘뮤’,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프리스타일’, 조이맥스의 ‘실크로드’, 하이윈의 ‘신천상비’ 등 4개 국산 온라인게임만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결승전에만 2만명의 게이머가 참여하는 등 열띤 분위기였다.

대만 정부기관에서도 궈정량·슈에링 국무위원 등이 참석해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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