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텍(대표 김승찬 http://www.guardtec.com)은 비상시 보안 책임자에게 문자를 전송하는 시스템 ‘아큐-에스엠에스’를 개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규정시간 이후에 침입자가 발생하면 원격지에 있는 보안 책임자 휴대폰에 자동 전송하는 것으로, 보안관리자가 위험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휴대폰을 통해 중요시설물의 보안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규정시간 이후 출입이 제한된 시설물에 누군가 출입을 시도하거나, 보안사각지대의 창문이나 문을 파손하는 등의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할 때 작동한다.
가드텍 김정훈 마케팅 팀장은 “24시간 모니터링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많다는 데 착안해 ‘아큐-에스엠에스’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기업보안시장에서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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