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개정 전파법·방송법이 가결됨에 따라 내년 봄부터는 외국기업의 방송국 출자 제한이 강화될 전망이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 참의원 본회의는 26일 개정전파법·법방송법을 가결시켜 사실상 외국인 방송 출자 제한을 강화했다.
이 신문은 이번 법안 가결로 당장 TBS를 인수·합병(M&A)하려는 라쿠텐의 향후 자금 조달 방법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개정전파법·방송법은 지난 해 라이브도어의 후지TV M&A 시도가 계기가 됐다. 라이브도어는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미국 증권회사인 워먼브러더스에서 발행했다.
워먼 측이 전환한 주식을 보유할 의사를 밝힘에 따라 사실상 후지TV를 라이브도어를 통해 인수하게 되는 구도였다.
이 때문에 일 정부는 외국기업에 의한 방송국 출자 제한을 둬 직접 출자 비율 20%를 넘지 못한다는 규제를 개정 전파법·방송법에 추가한 상황이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랜섬웨어 공격으로 '아이폰18' 정보 유출?…“애플 최대 유출사고 될 수도”
-
3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4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5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6
[테크 차이나] 中 피지컬 AI 핵심 기업 지형도 2026 [박지민의 비욘드 차이나]
-
7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8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9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10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