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IT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3회 IT콘퍼런스 울산’이 내달 4일 오후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u-Manufacturing, Safety & City’를 주제로 지역 IT종사자와 대학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양승택 동명대학교 총장이 ‘우리나라 IT산업현황과 전망’을, 연해정 KT u-시티사업본부장이 ‘u-시티개념소개 및 u-울산추진전략’을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u-시티’와 ‘e-Manufacturing & Safety’라는 두 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될 2부 행사에서는 한국오라클과 LS산전, SAP코리아 등 기업체 전문가들이 참석, 제조현장의 정보화와 RFID기술동향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콘퍼런스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에서는 u-시티와 e-Manufacturing, e-Safety관련 제품전시 및 시연행사도 마련된다.문의(052)247-5875
울산=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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