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츠(TI)가 3분기 매출 35억9000만달러를 기록, 2분기 32억4000만달러에 비해 11% 증가했다고 EE타임스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같은 매출 실적은 지난해 3분기(32억5000만달러)에 비해서는 10% 높은 수준이다. 반면 순이익은 6억3100만달러(주당 38센트)로 전년 동기(6억2800만달러)의 38센트 수준에 불과했다.
이같은 TI의 실적은 주당 40센트 선의 순익을 점친 월가 전문가들의 추정치에 못미치는 것이다. TI측은 3분기 매출 향상은 반도체 사업부의 강한 성장세가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사업부 매출은 31억3000만달러로 2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씩 증가했다.
리치 템플턴 TI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3분기는 특히 TI와 유통업체들의 반도체 재고가 감소한 데 힘입어 좋은 실적을 냈다”고 자평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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