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가 알파 서버 단종과 관련해 해당 서버의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운용 체계 ‘오픈 VMS’ 띄우기에 나선다.
한국HP(대표 최준근)는 25일 오픈VMS 운영 체제 고객 사이트가 이미 200여 개가 넘는다면서 오픈VMS 고객의 업그레이드와 통합 수요를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HP가 알파 서버 고객을 오픈 VMS 고객이라고 정의를 다시 내린 것은 컴팩이 HP에 합병되면서 2007년 알파 서버가 단종되지만 이 서버의 운용 체계인 오픈 VMS는 2014년까지 개발 로드맵이 잡혀 있기 때문. 실제 올 9월부터 HP 인테그리티 서버에서도 오픈 VMS가 돌아간다.
한국HP 측은 “OS 측면에서 보면 알파 서버는 단종되는 것이 아니다” 라며 “오히려 오픈VMS가 기존 유닉스와 원도우NT· 리눅스 서버 등과 함께 인테그리티에서 운영된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 창출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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