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피아(대표 이건수 http://www.dizipia.com)는 카오디오와 DMB의 결합을 위한 기술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기업 부설 연구소를 만들어 DMB 분야 개발에 주력해 왔다. 이미 지난 2003년부터 차량용 DMB수신기와 DMB 방송장비, 디지털 카오디오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했다.
디지피아는 자동차용 AV 시스템에 DMB모듈을 내장한 제품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런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현재 중국 베이징방송의 DMB사업에서 차량용 DMB단말기 우선공급자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중국시장에서 차량용 단말기 개발에 관한 의뢰가 먼저 올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국내외 자동체 제조업체들과 차량 내장형 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도 모색중이다.
이 회사의 최대 강점은 단말기 제조뿐 아니라 DMB 방송장비 및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국내 최초로 위성DMB 변조장비를 개발해 국내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며 경쟁사인 일본 요코가와를 압도했다. 지상파 분야에서도 영국의 라디오스케이프와 협력, 국내 지상파 DMB 방송장비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의 도시바를 제치고 SK텔레콤에 위성DMB 부송출국 시스템을 공급했다. KTF에도 DMB 위성중계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
이러한 실적과 기술 개발을 통해 매출액도 급신장하여 2004년 600억원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1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피아는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차량용DMB 및 방송장비 시장을 적극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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