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장비 전문회사인 이오시스템(대표 이원승 http://www.eosystem.com)은 20일 이스라엘 엘롭(ELOP)사와 전자광학분야 기술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협력조인식을 체결했다.
이 제휴로 두 회사는 레이저기술을 이용해 사물 위치 및 거리를 파악할 수 있는 전자광학용 레이저장비를 비롯, 사물에서 방출되는 열을 감지해 주는 열 영상장비, 전자광학경보시스템 등 최첨단 군사용 전자광학장비를 공동 개발하고 상품화되는 대로 육·해·공군 등 관련 군수용 장비에 탑재해 나갈 계획이다. 또 두 회사는 민수용 시장을 개척해 수요처 다변화를 꾀하고,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방산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이오시스템 이원승 사장은 “양사의 기술협력은 첨단화와 과학화를 지향하고 있는 한국의 국방개혁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오시스템은 1979년 설립해 광학렌즈, 프리즘류의 광학부품과 쌍안경, 야시장비 등 군용 및 상용 과학장비를 생산하는 전문회사이며, 이번에 제휴한 엘롭사는 3억2000만달러 매출을 올리며 전자광학장비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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