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XML 네트워크 트래픽 가속 장비 개발 업체 ‘데이터파워(DataPower)’를 인수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데이터파워는 데이터가 과부하되곤 하는 기존 서버와 달리 네트워크 트래픽을 분산시켜 더 높은 성능을 내게 하는 장비를 개발해왔다.
IBM은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관련 제품 라인을 데이터파워 제품에 기반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이터파워 인수는 올해 인텔이 또다른 XML 장비 업체인 사베가(Sarvega)를 인수하고, 지난 6월 IBM의 협력업체인 시스코가 애플리케이션 지향 네트워킹(AON) 제품군을 선보인 것과 궤를 같이 하는 시도로 평가됐다.
로버트 르블랑 IBM SW 그룹 웹스피어 담당 이사는 “이번 인수는 계속된 SOA 투자 강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창업한 지 6년째인 데이터파워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직원수는 70명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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