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를 이용해 인터넷에서 다자간 게임을 할 수 있는 서비스에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닌텐도는 닌텐도DS에 내장된 무선랜 기능을 사용해 특별한 장치 및 접속 소프트웨어(SW)가 없이도 여러 명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11월 하순 전세계 동시 개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명은 ‘닌텐도 와이파스(Wi-Fi) 커넥션’으로 일본에서는 DS용 전용 게임SW를 다음 달 23일 출시하고 서비스도 시작한다. 미국과 유럽에서도 거의 동시에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DS에 들어가 있는 무선랜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별한 설정이 필요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게임SW를 넣어 게임을 즐길 때도 화면에 표시된 보턴을 누르기만 하면 랜 접속이 가능해 어린이들이라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