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종합연구소는 2003년 및 2004년에 「유저기업의 IT운영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에서 IT활용의 목적은,「업무효율화」(2003년 조사에서 34.2%, 2004년 11월 조사에서 27.8%),「정보활용지원」(2003년 38.9%, 28.2%)은 이전처럼 중시되고 있지만, 그 비중은 감소했다. 반대로 「업무프로세스표준화」(2003년 24.9%, 30.4%), 「경영관리기능강화」(2003년 15.1%, 27.4%),「새로운 사업·서비스 창조」(2003년 18.5%, 23.9%)등으로, 그 방향이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편, IT투자에 대한 성과를 정량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경영관리기능강화」나「새로운 사업·서비스의 창조」에서의 목적 달성도를 낮게 평가하는 기업이 많다는 결과도 나왔다(각각 2004년 조사에서 「대단히 좋다」「좋다」라고 대답한 기업이 15.6% 및 12.0%, 「대단히 나쁘다」「나쁘다」라고 대답한 기업이 35.6% 및 37.5%)
또한 2004년 조사에서는, 기업에서 CIO에게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은, IT와 관련한 「전체최적」의 실현(72.8%)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전체최적」을 실현하기 위한 네 가지 통제, 즉
(1) 전략적통제(경영의 우선순위와 일치한 IT활용 실현을 위한 IT전략책정, IT를 활용한 업무혁신을 전사적으로 일관되게 추진), (2) 재무적통제 (전체적 우선순위에 따른 IT투자배분의 최적화),
(3) 인적통제 (필요한 IT인재를 장기간에 걸쳐 확보·육성·적절히 배치),
(4) 기술적통제(사내에서 채용한 기술이나 제품, 시스템 구축방법의 표준화·공통화)에 대한 CIO의 역할을 분야별로 체계화시킬 필요가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IT경영 실무서를 최근에 발간했다. 책이름은「最新 圖解CIO 핸드북」이다. 이 책에서 설명한 몇 가지 자료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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