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이미지퀘스트, 美 정부에 LCD 모니터 공급

Photo Image

 현대이미지퀘스트(대표 안병선 www.hyundaiQ.com)는 미국 연방정부에 LCD 모니터 3만7000여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이미지퀘스트 미국 판매법인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물량은 19인치 LCD 모니터(모델명 L91D) 2만여대와 17인치 LCD 모니터(모델명 L72S) 1만8000여대로 미 국무부와 공군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L91D 모델은 OSD 버튼 없이 마우스와 키보드만으로 디스플레이 환경을 조정할 수 있는 이미지튠(ImageTune) 솔루션이 채택됐으며, 도난방지 기능이 탑재돼 다른 컴퓨터에서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디스플레이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이미지퀘스트는 이번 물량을 10월 중순 이후부터 선적할 계획이다.

 이종규 현대이미지퀘스트 미국법인장은 “미국 연방정부 프로젝트 발주 대행업체 iGov와 CDW의 제품평가 테스트에서 우수한 점수(Good Rate)를 받아 계약을 한만큼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