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 http://www.sds.samsung.co.kr)는 국내기업 최초로 인적자원 관리체계의 선진 수준을 인정받아 ‘P-CMM(People Capability Maturity Model) 레벨 3’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P-CMM은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의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인적자원관리 수준진단 모델로, 조직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로드맵이다. 현재까지 IBM, 보잉, 인텔, CSC, 위프로 등 세계적으로 78개 기업이 P-CMM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증 심사를 주관한 리처드 바버 P-CMM 선임심사원은 “경력개발시스템, 지식경영시스템 등 삼성SDS의 인적자원 관리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특히 회사 대표의 ‘CEO 월요편지’는 다른 기업들에도 소개해주고 싶을 만큼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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