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M 코리아 포럼 2005]국산 참가업체

국산 BPM 업체들은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BPM 초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공공 뿐만 아니라 제조, 통신 등 다양한 부문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벤치마킹 사례를 만들기 위해 준거(레퍼런스) 사이트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핸디소프트

핸디소프트(대표 정영택 http://www.handysoft.co.kr)는 이번 포럼에서 ‘핸디BPM 스위트(HANDY BPM Suite)’를 선보인다. ‘핸디 BPM스위트’란 기업 내·외부의 활동을 분석하고 설계하는 업무 분석과 피드백을 통해 프로세스를 재개선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즉 이를 이용하면 ‘프로세스 풀 라이프사이클 관리’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를 적용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진정한 의미의 RTE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리얼웹

리얼웹(대표 김종귀 http://www.realweb21.com)은 이번 세미나에서 BPM 구축 목적과 기대효과를 철저히 분석, BPM이 전산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IT도구를 넘어 경영을 위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해 보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리얼웹은 그동안 공공·금융·제조·유통 등 각 산업 분야 20여개 이상의 기업에서 BPM 프로젝트를 수행한 노하우와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BPM의 투자수익률(ROI)를 직접 제시해 보일 예정이다. 리얼웹 김종귀 사장은 “BPM은 전략 경영 실현, 자원 최적화, 업무 효율 향상 등 3가지 목표로 추진되는데 궁극적으로는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BPM 3가지 목표가 CEO의 기업의 경영 목표와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라콤아이앤씨

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http://www.miracom.co.kr)는 전략적 프로세서 경영을 위한 BPM 솔루션 ‘하이웨이 101 BPMS 스위트’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SCOR, eTOM 등 다양한 프로세스 아키텍처를 지원하고 계층적 모델링과 BPM과 BPMN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세스 모니터링 및 대시보드 등을 통해 원클릭으로 전사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웹서비스 기반 표준기술과 6시그마 및 균형성과표(BSC)와 BPM의 접목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도 꾀하고 있다. 미라콤은 전략적 프로세스 경영을 위한 독자 방법론인 ‘sBPM’을 사용하고 있으며 고객의 기술지원을 위한 프로페셔널 서비스 조직을 BPMS 사업부 내에 별도로 보유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 http://www.tmax.co.kr)는 시스템 통합·워크플로우·비즈니스룰관리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BPM 솔루션 ‘티맥스 비즈마스터(Tmax BizMaster)’와 이를 통한 비즈니스 개선 전략을 이번 포럼에서 소개했다. 티맥스소프트는 무엇보다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IT가 변화에 실시간으로 동시 대응할 수 있는 BPM 솔루션의 조건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BPM 도입 후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 대부분이 업무 과정과 시스템 통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솔루션만 적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 회사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티맥스는 권위있는 조사기관들이 강조해온 SOA 방법론과 플랫폼에 기반한 BPM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실제 시연을 통해 고객이 쉽게 눈으로 BPM의 효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삼성SDS

삼성SDS(대표 김인 http://www.sds.samsung.co.kr)는 유연성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운 BPM 솔루션‘아큐브(ACUBE)’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각 기업의 비즈니스 과정을 중심으로 기업 자원과 인적 자원과 통합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코딩 없이 기업 내 업무를 정의할 수 있는 프로세스 디파이너 △실시간 업무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프로세스 모니터링 △쉽고 빠르게 통합된 전자양식을 작성할 수 있는 E-폼 디자이너 △기간계 시스템 연동을 위한 어댑터인 통합 커넥터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비투비인터넷

비투비인터넷(대표 이한주 http://www.b2binternet.co.kr)는 SOA 및 웹서비스 기반의 표준 아키텍처를 적용한 BPM 솔루션 ‘자이코’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BRE 엔진과 그래픽 룰 생성 에디터를 탑재하고 있고, BAM을 위한 다양한 그래픽 뷰어와 대시보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ebXML, 로제타넷 등의 표준 B2B방식을 지원하며 비즈니스 규칙 에디터와 비지니스과정 추적 솔루션 등도 경쟁사와 차별화 되는 점이다. 비투비인터넷은 이번 행사에서 BPM, BAM, BRM 등 기업 솔루션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에서 비투비인터넷은 ‘자이코’를 활용해 해외 법인 업무 처리 시스템을 구축한 제조업체와 물류 포털 시스템을 구축한 물류기업 등 다양한 BPM 구현 사례도 소개한다.

◆코비젼

코비젼(대표 위장복 http://www.covision.co.kr)은 이번 전시회에서 협력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기업의 전략 실행 기반인 경영시스템을 구조적으로 뒷받침하는 솔루션 ‘SES(Strategy Execution Suite)’를 선보인다. SES는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BPM을 중심으로, 성과관리/역량관리/지식경영 등의 경영시스템 핵심 요소들을 비즈니스 포탈을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정형 업무는 물론 비정형 협업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SES에는 국내 지식관리 솔루션 전문업체 온더아이티와 공동 개발한 프로세스 표준화 도구인‘이지 BPD(Business Process Definer)’가 포함돼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토크서버2004’를 기반으로 구성돼 있어 비즈니스 과정 전체를 총괄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스피드커널

스피드커널(대표 전동욱 http://www.speedkernel.com)은 사용자가 얼마든지 변경가능한 BPM 솔루션 ‘프로세스Q(ProcessQ)’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복잡하게 코딩할 필요없이 기업 과정의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SAP용 프로세스Q는 SAP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기업들의 반복되는 업무를 줄이고 중복투자를 방지하는 한편, 기업 자원을 유동적으로 배분하는 데 유리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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