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는 럭셔리 세단 수준의 첨단 장치를 장착한 중형세단 ‘파사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동차는 1973년 인기를 끈 파사트 모델의 6세대 모델로, 페이톤 등 기존 모델과 통일성을 갖춘 패밀리룩을 채택했다.
이 자동차의 잠금장치는 중앙잠금전달장치를 연결장치에 꽂고 눌러 시동을 걸 수 있는 인공지능형 ‘푸시엔고(Push&go)’ 형식으로 설계됐다. 또 전동식 사이드브레이크 시스템과 오토홀드 기능, 크루즈 컨트롤 기능, 코너링 라이트 기능을 내장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등을 갖춰 운전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보다 길이가 62㎜, 폭이 74㎜, 높이가 10㎜ 각각 확대했으며 차체 강성도가 57% 가량 향상돼 안정성까지 강화했다.
제 6세대 파사트는 파사트 시리즈 중 처음으로 가솔린 직접 분사 엔진(FSI)을 장착했다. ‘파사트 2.0 FSI’ 엔진은 가솔린 직분사 방식의 1984cc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고속도는 208㎞/h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10.2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터보 차져가 장착된 ‘파사트 2.0 TFSI’는 최고 출력 200마력과 최고 속도가 230㎞/h에 이르며,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7.8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국내 판매 가격은 파사트 2.0 FSI 컴포트가 3790만원, 프리미엄이 3990만원이며 2.0TFSI는 4450만원이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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