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업체 덱트론(대표 오충기 www.decktron.com)은 독일 그룬디히(Grundig)의 홍콩법인인 데이텀네트웍스(Datum Networks)와 207억5800만원 규모의 LCD TV 공급계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내년 9월 30일까지며, 공급수량은 32·37·42인치를 포함해 총 2만대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일부 모델을 홍콩과 마카오 등 아시아의 특정 시장에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조건을 담고 있다며 데이텀네트웍스는 연간 최소 2000만달러 또는 2만대 이상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오충기 사장은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70%에 달하는 대규모”라며 “올해 들어 월 매출 100억원을 돌파해 연간 매출 1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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