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대표 구자홍 http://www.tysystems.com)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10일 동양시스템즈는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213억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0억5000만원, 11억1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양시스템즈는 3분기까지 매출액 631억원, 영업 및 경상이익 21억원, 20억원을 각각 기록, 올해 계획한 경상이익 20억원 목표를 이미 달성해 내부적으로는 올해 수익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이충환 동양시스템즈 상무는 “금융SI분야의 퇴직연금시장을 비롯해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도 정부 및 각종 공공기관·단체들의 프로젝트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분기에도 견고한 실적흐름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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