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CPU생산량을 기존의 세 배로 늘리는 300mm 웨이퍼 팹을 이번 주 완공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 보도했다.
AMD는 인텔을 추월하기 위해 지난 2년간 독일 드레스덴에 ‘팹(FAB)36’으로 불리는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해 왔다.
이 팹은 최대 1000명의 직원이 300mm 웨이퍼 기반의 첨단 CPU를 생산할 수 있어 AMD로선 인텔과 ‘물량 경쟁’을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헥터 루이즈 AMD 회장은 “팹36 완공으로 향후 3년내 AMD의 시장점유율은 30%에 달할 전망이며 어느 PC업체도 AMD를 외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1위 PC제조업체인 델은 ‘AMD가 인텔에 비해 생산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아직 AMD칩을 쓰지 않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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