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활황 이어가기 위해 비상장기업 IPO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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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선물거래소는 최근 증시 활황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비상장 우량기업의 상장을 적극 유도하고 반도체지수 등 특별지수를 올해안으로 개발하는 등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영탁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은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증권·선물시장에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제공 △국내외 우량기업 상장을 통한 지속적인 물량 공급 △시장 유동성 제고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19개 증권·선물 시장 저변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 이사장은 특히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우량주 공급물량 부족 문제에 대해 “비상장 공기업과 대기업 계열사를 대상으로 상장유치 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우량주식 공급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거래소 측은 한국토지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10개 안팎의 공기업과 56개의 10대 대기업 계열사 등이 상장요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IT기업으로는 삼성SDS, LG CNS, LG이노텍, SK커뮤니케이션즈,롯데정보통신 등이 상장유치 대상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내년 1분기부터 코스닥 시장에도 장중 대량매매제도를 도입해 1억원 이상의 거래금액에 대해서는 장중에도 매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증권사 분석에서 소외된 코스닥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 리포트를 제시하는 리서치 프로젝트도 내년 1분기부터 2년동안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나스닥 생명공학지수와 같이 반도체, 정보통신, 조선 등 국내 대표 성장산업에 대한 특수지수(Specialty Index)를 개발, 올해 말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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