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내달 국내에 노트북 첫 출시

 대만계 IT 업체 벤큐가 내달 노트북PC를 국내에 선보이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벤큐는 그동안 프로젝터·LCD모니터·ODD 등 주로 PC 주변기기를 국내에 유통해 왔다.

 4일 벤큐코리아(대표 최종성)는 내달 자사 노트북PC ‘조이북’ 시리즈를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될 모델은 △15.4인치 와이드 제품 △13인치 모바일 제품 △슬림형 제품 △올인원 제품 등 4가지며 벤큐코리아는 안정적인 시장 공급을 위해 이번주 용산 대형 유통점을 국내 총판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 노트북PC의 특성상 기존 고객 센터도 확장·개편한다.

 벤큐코리아는 출시에 맞춰 고객 대상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술대전’을 통해 신제품을 홍보한다.

 최종성 벤큐코리아 사장은 “벤큐 노트북은 프로젝터·디지털카메라 등 주변기기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이를 활용해 노트북PC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C 시장 진출을 선언한 벤큐는 대만 타이베이에 본사가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11조원을 올렸다. 올해는 17조원을 예상하고 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사진=벤큐가 내달 출시할 와이드 노트북PC ‘조이북R22E’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