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위 휴대폰 업체인 보다폰과 소프트뱅크 계열 유선전화 업체인 일본텔레콤이 손잡고 유·무선 통합 서비스에 나선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양사는 실내에서 휴대폰을 유선전화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유·무선 통합서비스를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현재 이 서비스는 차세대 통신 서비스의 주력으로 부상하면서 NTT와 KDDI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보다폰은 휴대폰, 소프트뱅크는 유선에 집중해 유·무선 통합 서비스에 진출하기 위해서 다른 업체와의 제휴가 필요했다. 현재 양사는 제휴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 운영중인데 내년 초부터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소프트뱅크는 이통 사업 진출을 위해 면허 신청을 해놓고 있지만 전국 서비스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이번에 보다폰과 제휴를 결정했다.
한편 일본 총무성은 오는 2007년까지 유선과 휴대폰 전화번호를 일원화해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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