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본부(본부장 김영권)는 다음달까지 300억 원을 투입해 전송처리 용량을 30GB(기가바이트)급에서 40GB급으로 올리는 인터넷 백본망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인터넷 백본망 증설구간은 서울 혜화∼북광주, 서울 구로∼북광주, 북광주∼서광주 등 3개 구간이다.
인터넷 백본망 40GB급은 초고속인터넷가입자 5000 명이 8MB(메가바이트)의 전송속도로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대용량으로 일반 고속도로에 비유하자면 3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한 것과 같다고 전남본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들은 보다 빠르고 안정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광주·전남지역의 초고속인터넷가입자의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가장 접속이 많은 시간대(오후 6시∼ 7시, 오후 10시∼11시)의 인터넷 트래픽 최대처리용량은 14GB급으로 기존 인터넷 백본망 처리용량 30GB급으로 여유있게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객 욕구 충족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인터넷 백본망 증설작업을 실시했다.
김영권 본부장은 “광주·전남지역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들에게 보다 안정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투자를 늘려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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