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장 홍승용)가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정보통신(IT), 에너지·환경(ET), 생명공학(BT) 등과의 융합기술을 연구하는 ‘나노정밀화학융합산업기술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인하대는 산업자원부 산학연공동연구기반구축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오늘 오후 교내 벤처창업관 대강당에서 센터 개소식을 갖고 ‘나노정밀화학융합산업기술개발지원센터’를 본격 출범시킨다고 20일 밝혔다.
‘나노정밀화학융합산업기술개발지원센터’는 나노기술과 IT, BT, ET 등과의 융합 연구를 통해 새로운 반도체 소재,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 기술, 당뇨병환자에게 인슐린 투여시기를 알려주는 약물전달시스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산자부와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및 20여 개 기업체로부터 5년간 총 13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인하대와 서울대를 중심으로 18명의 교수진과 40여 명의 연구원이 나노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또 KAIST,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소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배버러캠퍼스(UCSB), 네덜란드 트웬티대학, 체코 헤이로프스키연구소, 일본 오사카부립대학 등 세계적 연구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돼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박상언 센터장은 “국내 NT, BT, IT, ET 관련 과학자의 전문성을 응집해 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기업에 나노 기술지원 및 장비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 대학의 학생들을 상대로 나노기술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하대는 오늘 개소식에 앞서 벤처창업관 대강당에서 ‘생체고분자 나노섬유의 제조 및 응용’과 ‘IFEZ 바이오메디컬허브 구축 전략’을 주제로 한 개소 기념 강연회를 개최한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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