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3주년 특집Ⅱ-이제는 기술기업이다]정보통신기업-인프라웨어

1997년 설립된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 http://www.infraware.co.kr)는 임베디드 브라우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무선인터넷 분야에서 방송 분야로 확장해 가는 기술 전문기업이다.

 기업 규모에서는 아직 차이가 나지만 기술 분야만큼은 미국의 오픈웨이브, 스웨덴의 텔레카, 일본의 액세스 등 해외 선진 솔루션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4대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 브라우저 업체로 부상중이다.

 주력 제품인 무선인터넷 브라우저 ‘임바이더(Embider)’는 PC의 익스플로러와 같이 휴대폰이나 PDA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인터넷 접속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지난 2002년 국내 이동통신서비스 업체들의 WAP2.0 서비스 도입에 맞춰 출시한 인프라웨어의 ‘임바이더’는 2003년 LG텔레콤, 2004년 SK텔레콤의 단독 브라우저로 선정되면서 사실상 국내 표준 WAP 브라우저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중국 차이나유니콤에 공급되는 수출폰에 처음으로 ‘임바이더’를 탑재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다음달 중순경 코스닥 상장을 앞둔 인프라웨어는 충원되는 자금을 바탕으로 올해 해외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세계 최대 휴대폰 가입자를 보유한 중국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3월 베이징지사를 설립, 차이나유니콤 및 차이나모바일을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중이며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도 도전할 방침이다.

 인프라웨어는 OMA(Open Mobile Alliance)와 W3C(World Wide Web) 등 국제 표준을 지원하고, 다양한 그래픽 표현을 통해 유저들의 인터페이스를 개선한 신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브라우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방송 분야로 사업다각화를 준비중이다.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용 가능한 임베디드 브라우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인터넷 가전, 디지털TV 등에 접목해 유비쿼터스 대표기업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프라웨어는 데이터 방송용 브라우저를 토대로 지상파 DMB 방송의 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하는 BWS(Broadcasting Website Service) 표준 활동을 추진중이며, 향후 양방향성 TV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5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인프라웨어는 올해 신규 사업의 성과에 힘입어 작년 대비 100% 이상 신장한 110억원의 매출과 50억원의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법인명 인프라웨어

대표이사 강관희

2004년 매출 56.2억원

2005년 매출 목표 110억원

주요 기술 및 특허 WAP 브라우저

향후 투자 분야 방송 등 디지털 기기용 임베디드 브라우저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