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제4차 6자회담에서 공동성명에 합의한 것과 관련,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다행이며 환영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아이디(IDㆍ이용자신분) `ccsoda`의 한 네티즌은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
com)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이번 타결은 중국을 비롯한 한국 정부가 한반도위기 상황을 잘 관리한 덕분이므로 우선 축하할 일"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irontower)도 "6자 회담 타결은 조건부 평화적 핵 이용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점에서 결국 우리 안이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높이 평가한 뒤 "미국도 인정하고 북한도 신뢰한 우리 정부의 안이 받아들여진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햤다
포털 다음(www.daum.net) 게시판에 글을 올린 `갑수`란 네티즌도 "6자 회담의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경수로 문제에 더 신경을 써서 더욱 좋은 성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ID `jmpknnm`를 쓰는 시민은 "미국의 위협에 굴하지 않고 맞선 북한과 자주적으로 위기의 조정자 역할을 해낸 우리 정부 모두 인정받을 만하다"며 "6ㆍ15 남북공동성명의 정신에 입각해 민족화합과 공동번영을 위해 계속 정진하자"고 촉구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이 회담의 성과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했다.
ID가 `leesh6161`인 네티즌은 "이번 협약은 북핵 폐기를 위한 머나먼 시작일 뿐"이라며 "북한은 협약이 실행 단계로 나아가면 다시 중요한 부분의 사찰을 거부하고절대 영변 핵 시설을 폐기하지 않을 것"으로 우려했다.
또한 "경수로 지원이 핵 폐기 선결조건인데 극적 타결이 됐다는 것은 잘못된 것", "후속 조치와 북한의 입장 변화를 지켜봐야지 벌써 좋아하긴 이르다","북한을 아직 믿어서는 안 된다" 등의 의견들도 있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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