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방송용 계측솔루션 전문업체인 디티브이인터랙티브가 하나의 기기에서 지상파 및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과 DVB-H까지 멀티 표준을 지원하는 통합 시그널 제너레이터 개발에 성공했다.
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원충연)는 지상파·위성DMB 및 DVB-H 수신기 개발 및 양산에 필요한 RF 일체형 시그널 제너레이터(모델명 : TMG1000/TMG2000) 2종을 개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TMG1000은 그동안 고가의 DMB 연구개발용 장비를 출시해 온 디티브이인터랙티브가 지상파DMB 수신기 양산시장 개막에 맞춰 출시한 보급형 시그널 제너레이터다.
이 제품은 간편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모듈타입의 모듈레이터를 채택해 3개의 RF시그널을 하나의 장비로 송출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TMG2000은 방송용 앙상블 멀티플렉서 기능을 내장해 개발 및 양산에 함께 쓸 수 있는 범용 제품이다. 특히 TMG2000은 모듈형 모듈레이터 장착만으로 위성DMB와 DVB-H까지 하나의 장비로 지원이 가능해 쉽고 간편하게 위성 및 지상파DMB 단말기를 개발, 품질관리(QC) 및 양산라인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방송용 앙상블 멀티플렉서 기능을 내장해 지상파DMB 방송사에서 사용하는 인코더 및 앙상블 먹스의 설정을 동일하게 재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시장의 일부 저가형 또는 DAB변형 제품들에서 발생하던 오류를 해결했다.
또한 하나의 장비에서 3개의 RF 시그널을 송출, 생산라인 확장시 별도의 장비 및 장비별 외부 컨트롤 PC 구매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향후 6∼7개 시그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상파DMB에 추가 도입될 계획인 데이터 서비스(MOT·TDC·BIFS)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 회사 원충연 사장은 “TMG2000은 하나의 장비에서 위성DMB·지상파DMB·DVB-H 시그널 제너레이터까지 통합 지원하는 제품으로 앞으로 국내 DMB/DVB-H 제너레이터 시장을 석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