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EPN)가 최근 진행되는 인수합병(M&A)과 관계없이 오는 11월 070 인터넷전화 사업을 시작한다.
법정관리 상태인 EPN은 법원에 인터넷전화 서비스에 대한 준비현안 및 일정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EPN은 개인고객은 MSO 등 초고속인터넷서비스사업자, 별정사업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장에 진입하고 기업고객은 약 1000개에 이르는 기업대상 서비스와 070전화 결합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EPN 관계자는 “마케팅 전략 다각화를 위해 직·간접 유통망을 운영하고 유통채널 보유업체와 개인 고객집단과도 제휴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응용 부가 서비스 상품 개발업체와 공동으로 사업하며 국제 인프라인 국제통신망을 이용, 해외 전화사업자와도 별도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EPN은 싱가포르 제2 통신 사업자인 IPCNS와 인터넷전화 부문에서 제휴한 바 있다.
한편 EPN은 오는 23일 매각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M&A작업에 들어간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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