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텔레콤이 T모바일USA의 매각 방침을 철회했다고 AP가 보도했다.
이 회사는 T모바일 USA를 매각하지 않고 미국내 무선 사업부문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카이 유베 리케 CEO는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자이퉁지와의 인터뷰에서 “매각할 만한 이유가 없다”며 “미국은 우리에게 성장 엔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는 다음 전략을 추진중이며 다채로운 전략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도이치텔레콤은 스프린트와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같은 대형 업체에 비해 약점인 T모바일의 3G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이치텔레콤도 리케 사장의 말을 공식적으로 확인했으며 이로써 T모바일 매각 논란은 일단락됐다.
한편 지난달, 리케 CEO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T-모바일USA을 매각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언급한 바 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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