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소 위축되던 반도체 파운드리 수요가 내년에 반등할 전망이라고 EE타임스가 시장조사기관 세미코리서치를 인용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세미코리서치는 메모리와 마이크로프로세서 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내년 파운드리 웨이퍼 수요가 2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31%의 증가세를 보였던 이 시장은 올해 급속히 줄어들어 10%대 증가에 그쳤다가 내년에 다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미코는 향후 파운드리 웨이퍼 수요가 향후 5년간 연평균 14%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과거 10년보다는 둔화됐지만 전체 반도체 성장 전망보다는 웃도는 수치다.
조안 이토우 세미코리서치 연구원은 “세미코는 아직도 개발 여지가 있는 혁신적 제품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몇년내 PC 중심 전자제품에서 휴대성을 중시하는 시장으로 중심 이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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